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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SSD -> NVME SSD(WD SN750) 교체 본문
SATA SSD -> NVME SSD(WD SN750) 교체
잡동사니 Satisfaction 2021. 5. 5. 01:48
이전에 사용하던 SSD는 250GB에 SATA방식이였는데 약 5년간 잘 사용했다.
그런데 간헐적으로 블루스크린이 떠서 부팅에 아예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용량이 커서 이제 256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선택한 제품은 WD BLACK SN750 500GB 제품이고,
디램도 달려있고 나름 평이 좋길래 선택했다.
시리얼은 노출되면 안 될것 같아서 대충 가렸다.
처음에 받은 제품이 불량품이라 교환받고 하느라 일주일정도가 녹아버렸지만...
시험기간이였으니 어차피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아무튼...
MSI B350M을 사용중인데, 얘는 그래픽카드를 들어내면 M.2슬롯이 보인다.
장착해주고, easeus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SSD를 복제했다.
www.easeus.co.kr/backup-software/todo-backup-free.html
(최신 버전에서는 클론이 무료로 지원되지 않는 것 같다. 나는 easeus backup 8.8버전을 사용했다.)
중간중간에 자잘한 문제가 있긴 했지만 전부 해결했고, 현재 구동에 문제는 없다.
벤치마크
준수하게 잘 뽑힌다.
그런데 단순히 순차읽기가 SATA SSD에 비해 7배 빠르다고 해서
체감성능이 7배 빨라진 건 아니다.
사실 일반 사용에 있어서는 SATA SSD로도 충분한 속도기 때문에,
여기서 뭐 몇배가 빨라졌네 해 봐야 부팅속도를 빼면 체감되는건 딱히 없다.
굳이 NVME로 무리해서 업그레이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온도
온도는 좀 높다..
안그래도 NVME는 SATA에 비해 발열량이 높은데, 그래픽카드 바로 옆에 장착되어 있다 보니
게임처럼 그래픽카드를 갈구는 작업을 하면 온도가 같이 올라간다.
치명적인 수준으로 올라가진 않지만, 대략 70도 근처에서 왔다갔다 한다.
방열판을 달면 좋겠지만, 다시 뜯고 조립하기 귀찮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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