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이캠퍼스 HelloLMS 오류와 해결법 몇가지

대학교 ecampus 플랫폼인 HelloLMS 플랫폼에서의 사소한 버그와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많은 학교에서 해당 플랫폼으로 ecampus를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터지고 비대면이 시작된지 1년 4개월 정도가 지났으나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강의 듣기, 강의자료 다운로드, 로그인 불가능 문제

나는 2021년 1학기에 복학을 했는데, 학기초부터 생긴 문제가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정 상황에서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 것인데, 조사해 보니 프로토콜 미통합 문제였다.

 

모던 브라우저에서는 http와 https의 혼용을 일정 부분 허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해당 사이트에서는 http와 https를 섞어서 사용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가령 사이트 주소가 https://ecampus.konkuk.ac.kr/ilos/main/main_form.acl 처럼 되어 있는데 위 문제가 발생했다면,

http://ecampus.konkuk.ac.kr/ilos/main/main_form.acl 처럼 https:// 부분을 http://또는 https://로 바꿔 타겟 주소의 프로토콜과 현재 사이트의 프로토콜을 일치시켜 주면 된다.

 

이게 솔직히 어려운게 아닌데 왜 아직까지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푸시 알림이 오지 않는 문제

이건 이메일 인증으로 하면 아마 해결될 것이다.

 

분명 1년전에는 인증번호 요청이 없던 것으로 아는데 도대체 이걸 왜 쳐넣었는지가 의문이다.

 

 

넣을꺼면 차라리 지침대로 로그인할때 넣으면 보안 때문이라는 변명이라고 봐주겠는데, 강의 들을때만 인증번호를 요구한다.

 

계정털면 과목 질문게시판에 욕을 적던가 하는 장난질을 치겠지 강의를 대신듣고있겠냐 ㅋㅋ

 

도대체 동영상강의 수강 전 추가 인증절차는 왜 넣었을까?

 

아무런 의미도 없고 사용할때 기분만 잡친다.

 

서버 폭파 문제

이건 플랫폼 문제라기 보단 학교측 서버 사양/댓수가 모자라서 생기는 일일거다.

 

중간고사때 답안 작성하다 서버 터져서 임시저장된 이후로 작성한 답이 전부 날라가서 다시 작성해서 아슬아슬하게 제출했었는데,

다른건 감수한다고 쳐도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

 

터지는게 어쩔 수 없으면 임시저장 주기라도 짧게 가져가던가 해야되는데 주기도 존~나게 길어서 다시 적느라 뒤지는줄알았다..

 

서버가 터지면 사용자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 손가락빨고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ㅋㅋ빡친사람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