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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타사/정품 스트랩 비교
잡동사니 Satisfaction 2020. 10. 18. 05:10
애플워치를 사서 줄질을 해보려고 했으나...
스트랩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솔직히 에르메스같은 거야 비싼거 이해라도 하겠는데
얘는 그냥 실리콘 뚝딱 찍어내놓고 육만원을 달라니 아니꼬와서라도 사기가 싫다.
그래서 타사에서 제조한 애플워치 스트랩을 구매하기로 했다.
일단 가격은 매우 싸다.
리뷰를 둘러봐도 호평이 자자해서 두개 샀다.
메탈스트랩 하나, 실리콘스트랩 하나 해서 15000원정도에 구매했다.
맨 끝에 있는 검정 실리콘 스트랩이 정품이고, 나머지는 타사 제품이다.
차이점
메탈 스트랩은 정품이 없으니, 넘어가고
실리콘의 경우, 타사 제품은 실리콘이 더 뻣뻣하다.
그래서 시계를 찰 때 가끔 삑사리가 나서 짜증난다.
또, 먼지가 더 잘 달라붙는것 같다.
차고 나면 뭐... 크게 싼티가 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실리콘 두개를 단추로 엮어놓은게 다인데,
기껏 차이가 나 봐야 색이 좀 다르다던가 하는게 전부일거다.
메탈 스트랩
애플 스토어에서는 밀레니즈 루프라고 부른다.
팔에 털이 많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저 촘촘한 메탈 사이로 솜털이 찝혀서 좀 따갑다.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거슬려서 쓰진 않는다.
정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메탈스트랩은 꼭 실착해보고 사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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