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잡동사니 (48)
만족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해당 포트가 작동하는지부터 체크해야 한다. 윈도우 10을 사용중이라면, 연결했을 때 연결 효과음이 발생하는데, 장치를 연결했을 때 해당 소리가 켜지는지를 확인한다. 만약 켜지지 않는다면 해당 포트가 고장났을 수 있으므로, 다른 USB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한다. 소리까지는 났다면 좌측 하단 윈도우 아이콘 옆에 있는 검색 버튼을 클릭해 "장치 관리자"를 검색한다.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를 누르고, "Apple 어쩌고~"하는 장치가 있고 아이콘에 노란 느낌표가 발생한다면, 드라이버 설치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해당 장치를 우클릭해서, 디바이스 제거를 선택하고, "드라이버도 함께 제거"에 체크한 뒤 확인을 눌러 제거한다. 케이블을 다시 연결하면 재설치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장치..
기본 애플펜슬 펜촉은 너무 미끄럽다. 필기감도 연필과는 너무 다른데다, 갤럭시 노트/탭 시리즈와 비교해도 마찰력이 너무 작아 필기 중 펜이 이리저리 미끄러지는 탓에 지우고 다시 쓰는 일이 빈번하다. 시중 상품 일단 비싸다. 엥 이게 뭐가비싸? 할 수 있지만, 모든 펜촉이 마찰력이 같은 것도 아니고, 내가 어떤 종류의 펜촉을 써야 하는건지도 모르고, 하나 구매할 때 마다 배송비 2500원이 붙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당장 촤저가로 3종만 구매해도 만원 가량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직구 ko.aliexpress.com/item/4000391463457.html?srcSns=sns_Copy&spreadType=socialShare&bizType=ProductDetail&social_params=201453645..
졌지만 잘 싸웠다... 그냥 진행하면서 느낀점이나,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서류전형 그냥 자기소개서 같은 느낌이다. 맞춤법이랑 글자 수 정도 체크했다. 자소서를 6년전에 대학교 수시쓸때 써보고 안써봐서 좀 많이 못쓴거같지만, 통과했다. 주변사람한테 한 번쯤은 확인받고 제출하면 좋을 것 같다. 코딩테스트 1차 사실 코딩테스트라니까 좀 쫄았다. 왜냐면 대학교 알고리즘 수업 외에는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처음 생각으로는 ICPC급 고난이도의 문제 일 줄 알고 쫄았지만 1차라 그런지 쉬웠다. 1문제가 SQL, 1문제가 Web(html/css/js 다 포함이다. js는 제이쿼리같은거 못쓴다), 나머지 6문제가 알고리즘이였는데, 8문제중 6문제 풀어서 냈다. 사족다는게..
애플펜슬 2세대의 가격은 말그대로 정신나갔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대체품을 알아보던 중, 그나마 브랜드와 디자인이 괜찮은 Baseus의 제품을 직구해봤다. 가격은 3만원 근처라고 보면 된다. 외관 및 개요 외관은 봐줄만 한 것 같다. (색상은 맥북 스페이스그레이와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정품은 아예 여분 펜촉을 제공하지 않는데 반해, 베이스어스는 한개 제공해준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상, 프로 3세대 이상에서는 펜 내부에 자석이 있어 측면에 붙일 수도 있다. 정품보다 접착력이 약하지만, 떨어뜨리거나 일부러 흔드는게 아닌 이상 흘러내리지는 않는다. 또한 충전은 C타입으로 유선충전을 지원하고, 무선충전은 지원하지 않으며(붙어있는동안 충전되지 않는다), 전원 ON/OFF가 가능하다. 애플펜슬 ..
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820719093 PC스피커 ₩88,000 R27BT 2채널 블루투스 컴퓨터스피커 PC USB 광단자 item.gmarket.co.kr 기존에 쓰던 스피커가 죽어버려서 새로운 스피커를 샀다. 전에 쓰던건 이놈인데, 10년인가 11년인가 불만없이 잘 썼을 정도로 일하던 녀석이였으나 얼마전 우퍼쪽 케이블 단선으로 수명을 다했다. 우선 새로운 스피커를 고를 때 염두한 것은 다음과 같다. 1순위: V자 성향의 시원시원한 음색 2순위: 블루투스 가능 3순위: 적당히 큰 사이즈 4순위: 2채널 (별도 우퍼가 있는 스피커는 공간을 너무 차지한다) 5순위: 리모컨 유무 3순위의 적당한 사이즈의 이유는, 너무 작은 스피커에서는 경험..
결론부터 빨리 말하자면,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에서 에어팟/버즈 미개봉을 검색하면 판매가보다 약 30~40% 낮은 가격에 신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버즈뿐만 아니라, 에어팟, 에어팟 프로 역시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올라와 있다. 왜 쌀까? 우선 버즈 시리즈의 경우, 플래그십 또는 준플래그십 휴대폰을 구매할 때 버즈 라이브/프로 할인쿠폰을 주는데 사실 모든 사람이 새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해당 사은품을 다시 되팔아, 휴대폰 구매 비용을 캐시백받는 느낌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버즈 라이브의 경우 10~11, 프로의 경우 17~20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에어팟 시리즈는 평소에 사은품으로 끼워주진 않지만, 올해 1~2월에 진행하는 '신학기 프로모션'으로 에어팟을 무료로..
한국에서 정부사이트, 금융사이트 등을 이용하다 보면 컴퓨터에 AhnLab Safe Transaction, TouchWiz... 등등 보안 프로그램이 한무더기 쌓이게 된다. 그러나 이런 프로그램들이 한번 컴퓨터에 설치되면, 윈도우 시작과 동시에 작동을 시작하고,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지혼자 뭔갈 한다. (시작 프로그램에서 꺼버리면, 해당 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인식하지 못해 다시 설치하라고 한다) 문제는 은근히 CPU를 많이 먹는다는 것인데, 따라서 컴퓨터 속도를 느리게하는 주범인 것이다. 하나하나 찾아서 지우기는 귀찮으니,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도록 하자. teus.tistory.com/category/IT/%EA%B5%AC%EB%9D%BC%EC%A0%9C%EA%B1%B0%EA%B8%B0 ..
350주고 산 맥북에 1년 6개월만에 화면에 커다란 멍자국이 생겼다. 주로 어두운 테마 환경에서만 작업을 해서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가 알려주고 난 뒤부터는 너무 신경쓰인다. 경우에 따라 검은색이나, 노란색 등으로도 멍이 나타나는데 찾아본 바로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원인 1. 노트북의 열을 충분히 식히지 않고 노트북을 닫았을 경우 2. 외장모니터를 이용해 노트북을 닫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 3. 외부적으로 노트북이 눌릴 경우 나의 경우는 1,2번 때문일 것 같다. (디스플레이에 지속적인 열이 가해지면 접착제가 녹아버리거나;스테인게이트, 디스플레이 자체가 손상된다고 한다) 좀 어이없는게, 1번은 그렇다 쳐도 2번의 경우 맥에서 공식 지원하는 기능인데 이런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걸 알면서도 지원하는게 얼탱이가..